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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절명상

벽겸 2010. 1. 22. 08:24
아이들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생명평화백대서원문 시디를 틀어놓고 절을 했다.
생명평화 서원을 한 마디 할 때마다 그 귀절을 명상하며 절을 올리는 것이다.
100대까지 못하고 50대까지만 했지만 아이들한테는
가만히 앉아서 명상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같다.
운동도 되고 명상도 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흔쾌히 하겠다고 해서 더욱 좋았다.
작은 아이는 성취감에 도취되어
내친김에 윗몸 일으키기까지 하는 극성을 보였다.
고요히 자신을 돌아보는 방식은 여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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